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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100만 송이 해바라기 만개~~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10. 9. 05:57
가을 황룡강의 풍경을 아름답게 완성하는 꽃 해바라기가 10월 들어 본격 개화 시기를 맞이했다.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곳은 황룡강 상류 지점 황미르랜드 방면이다. 장안교~연꽃정원 일원에 약 1만 3200㎡ 규모로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되어, 100만 송이가 넘는 가을 해바라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은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종자 파종과 육묘,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식재된 품종은 썬리치 오렌지로, 피어있는 시기가 길고 줄기가 튼튼한 최고 품질의 해바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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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억새가 출렁이는 장흥 천관산 다녀왔어요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10. 7. 20:03
장흥군 천관산(723m)에 흐드러진 억새가 가을을 반기며 은빛물결이 장관이다. 가을마다 산을 뒤덮는 억새는 장흥군의 손꼽히는 절경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내장산·월출산·변산·두륜산)중 하나로 기암괴석과 연대봉에서 구정봉까지 억새가 넘실거리는 10리길이 유명하다. 천관산 억새는 10월 중순부터 말경 사이에 절정을 이루며, 해질 무렵의 억새밭 풍경은 다도해의 풍광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억새밭 산행은 장천재에서 금강굴∼구정봉∼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원점 회귀형 코스가 일반적이다. 억새밭을 거닌 뒤 가을 대표 먹거리인 전어와 쭈꾸미로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장흥군 #장흥 천관산 #억새 #기암괴석 #호남 5대 명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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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볼만 한 곳]순백의 메밀꽃 일렁이는 장흥군 선학동 마을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10. 7. 16:16
◆[가을에 가볼만 곳]순백의 메밀꽃 일렁이는 장흥군 선학동 마을 요즘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이 순백의 메밀꽃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고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는 총 3만여평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져 있다. 아울러 선학동 마을은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마을이야기 자랑대회에서 은상, 2017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경관 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 전라남도와 KBC 광주방송국 주관, 좋은이웃 밝은 동네 대상 등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수상한 바 있다.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마을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창작 현장으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마을 이름을 ‘선학동’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이청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