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홀인원 기념라운딩에서 또다시 '홀인원' 행운의 사나이골프이야기 2007. 9. 11. 08:54
한 차례 홀인원을 기록해 동반자들과 기념라운딩에 나섰던 40대 회사원 골퍼가 또다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 모 회사 조모 부장(42)은 지난 8일 오전 전남 나주시 골드레이크CC 밸리코스 2번홀(140m) 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조 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7일 오전 7시 골드레이크CC 7번홀(155m) 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기념라운딩에 나섰다가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조 부장과 라운딩에 나섰던 동반자들은 "평생 한 번 하기도, 보기도 힘든 홀인원을 2번씩이나 눈앞에서 지켜봤다"며 "첫 번째 라운딩에서 행운의 '7'자가 많다고 덕담을 나눴는데 실제 거짓말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평소 핸디 16을 치는 6년 구력의 조 부장은 지난 2월에도 고창 선운CC에서 이글을 기록해 주위에서는 '행운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조 부장은 "홀인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행운이 겹쳤다"며 "지난 8일 AT&T클래식에 출전한 최경주 선수를 응원하며 '홀인원의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우승했다"고 말했다.
뉴시스=구길용기자 kykoo1@newsis.com행운의 사나이~~조재호 부장...지난해 영암 아크로 CC에서 싱글기념 기념패를 받고 환하게 웃고있다...
조부장~~굿~샷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샷---골프는 이렇게 치는거야 (0) 2007.10.31 무등산 컨트리클럽 ~~하늘에서 바라본 무등산 골프장 위용드러내 (0) 2007.10.22 가을밤의 야간 골프~~환상적인 굿~샷.. 화순 조아밸리 (0) 2007.09.03 제1회 태운회 골프대회를 가보니...뒷풀이까지..굿~~샷.. (0) 2007.07.23 '77777' 행운의 홀인원...화제.. (0)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