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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에 사랑을 싣고 거리에서 `음악 나눠주는' 이승진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뒤 길거리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선율이 들려온다.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살고 있는 이승진씨(48)는 그저 평범한 40대 후반의 남자.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