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귀여운 조카녀석들~~~

 

추석 때 저의 디카를 잊어버린 조카녀석입니다.

그래도 한복을 입으니 정말 이쁘죠? =김수지

 

봉숭아물들이기 돌입.!! 가을까지도 봉숭아가 피어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손은 지금 봉숭아가 물들여 졌답니다.

이사진은 꽃잎들이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조촐한 저희집에 추석밥상입니다.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작게나마 추석분위기를 낼려고 이모가 만들어온 음식들이에요,

 

가을하늘 바람이 산들산들 거릴 때 저희 학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버드나무가 너무 이쁘지요, ?

 

이름 모를 잡초가 의자아래에 피어나고 있습니다.

흔히 지나쳐버릴 잡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어놓으니

왠지 모를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 ?

 

“은빈아 이쁜짓” 하니깐 이뿌게 웃는 우리조카

 

저의 아버지가 조카(은빈이) 보고 절해보라니깐. 부끄러워서

옷만 만지작거리고 있네요,

 

이사진은 이제 겨우 한 살된 저희 조카입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습니다.

 

이건 꽃 사진을 조금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예쁘게 찍으려고 이리저리 찍어보왔는데 이 사진이 가장

잘 나온것 같습니다

 

제가가장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던날. 가을이라고 생각되던날 상무지구 분수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살랑거리는 이름 모를 풀잎의 가을내음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