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최고의 ‘출사 포인트’.화순읍 세량저수지~수백여명 사진동호인 운집

 

 

봄철 최고의 ‘출사 포인트’다.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요즘 이른 아침부터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부터 프로 사진작가들까지 수백여명이 운집한다.

각종 산벚꽃들이 만발한 요즘 적기다.

전남 화순군 세량지. 광주대학교에서 도곡온천 방향으로 칠구재터널을 지나면 왼쪽편에 저수지가 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이른 새벽부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하다. 일부사람들은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위해 옥신각신 말다툼하는 모습도 보였다. 산벚꽃이 피어있는 요즘, 시골마을의 작은 저수지인 세량지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넘쳐난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세량지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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