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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야외음악회...환상.아름다운 음악 2006. 9. 17. 16:07
홍진주 가수와 강형배씨
강형배씨 가을을 여는 `아름다운 콘서트 작은 음악회' 성료
초가을 저녁 서정적 노래 선사....
참석자들 메밀꽃 필무렵 야외음악당에서 초가을밤 정취 만끽.·
깊어가는 초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코스모스 향기,그리고 메밀꽃, 통기타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콘서트 강형배 노래교실' 작은음악회가 지난 14일 밤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재골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메밀꽃 필 무렵' 야외 마당에서 주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 아름다운 초 가을밤을 수 놓았다.<사진>
광주·전남지역에서 20여년째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형배씨. 이날 `초가을밤 작은 음악회' 무대에서 강씨는 사랑의 꽃, 겨울아침 창가에서, 구월에 떠난 사랑, 그 여인 등 초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기타연주와 흥겨운 노래가락이 울려퍼지자 푸른자연을 벗삼아 야외음악무대에 참석한 관객들이 음악에 흠뻑젖어 가슴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은 환상적이였다. 그 많은 관객이 한마음이 되어 노래하며, 춤추며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리고 트롯가수 홍진주씨가 무대 위에 올라와 율동과 함께 `멋진남자'등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초가을 밤을 뜨겁게 달궜다.
가을을 맞아 노래를 사랑하는 동호인들끼리 옛추억도 떠올려 보고 새로운 추억과 재미를 만든 `강형배 콘서트 초가을 작은 음악회'가 끝날무렵 참석자들이 서로 서로 손을 맞잡고 노래를 하면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유복임씨는 “초가을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더욱이 자연이 숨쉬는 야외마당에서 참석자들이 음악으로 하나가되어 흥겹게 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전남대 평생교육원 강사 등 지역에서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씨는 개인콘서트와 사랑의 콘서트 등을 통해 생긴 수익금을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선행도 함께 베풀고 있다.
강씨는 “평소에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경제난으로 힘들어하는 주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공연의 수익금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초가을밤의 메밀꽃 필무렵의 음악회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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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아름다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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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좋은거......'아름다운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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