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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로(寸老)의 가을나들이 절기로 상강(霜降)일인 23일 제법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뚝 떨어뜨린 가운데 전남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의 황금빛 논 사이를 걷는 할머니들의 모습에서 고향의 편안함이 느껴진다. 자료제공=강진군 김종식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