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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 "백합나무꽃"이 등산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꽃 모양이 튤립을 닮아 튤립나무라고도 하며, 백합나무는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 라고도 한다네요. 수형이 좋아 공원수나 가로수, 녹음수, 경관수, 기념수 등으로 이용되고, 꽃은 5~6월에 피며 녹황색이고 가지 끝에 튤립같은 꽃이 1송이씩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