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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풀리면서 날씨가 포근해지자 나물을 캐러나온 아낙네가 노에서 놀고있는 흑염소에게 먹이를 주면서 한가롭게 노릴고 있다. 흑염소....뭘 찍냐.....나혼자 놀떼니말이야....건들지마세요.... 아나 ......이리 온 흑염소야....그래 잘 먹어야 배가 안고프지... 논에 거름을 주면서 봄맞이를 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