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바다란 말만 듣어도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겨울의 초입 12월,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다. 훈훈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나간 한 해를 반성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를 하면서 겨울바다로 떠나보자. 순천만을 향해 튀어나온 해안마을로 깨끗한 바닷물과 다도해 섬들이 점점이 박혀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