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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이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를 하루앞둔 6일 영광군 염산면 신성리 가나안 포도농장에서 알알이 익어가는 탐스러운 포도를 수확하는 농부의 얼굴엔 수확의 기쁨이 가득 차 있다.강일성(가나안 포도농장)씨는 " 이곳 염산면 신성포도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맛과 향이 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