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엔진 과열로 고속도로 교통사고....천만다행...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중 잘 달리던 차가 갑자기 멈췄다.  황당했다. 다행히 갓길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게됐다. 잠시후 고속도로 순찰대가 지나가다가 안정 간판을 세워두고 갔다.

보험사에 전화를 해 견인 요청을 한후 30여분만에 도착했다. ...

차량의 상태를 보자 폭염에 엔진의 과열로 엔진이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했다.

 일단 견인을 하고 카센타로 달렸다. 카센타에서 차량을 보더니 엔진이 이상이 있는데 엔진을 열어봐야  정확히 알겠다는 것이다.

엔진을 뜯어내는데만 1시간....날씨는 덥고.....

결과는 실린더가 모두 과열로 붙어버려 ...엔진을 교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10여년 이상을 아무 이상없이 잘 달렸는데....오늘은 못고치고 내일까지 고친다는 것이다. 어쩔수없이 렌트를 해서 목적지를 가서 일을 처리하고 다음날 다시 카센타를 들렸는데 ....엔진이 카센타에 늦께 도착하는 바람에...수리가 늦어졌다는 이야기다.

참으로 씽씽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다행히 이만해도 다행으로 생각했다.

 엔진의 내부...

 뜯어내고있는 엔진....

 해부된 엔진....

 타버린 엔진 실린더...

 엔진....

 엔진=1

 마지막 점검하는 차량...

 마지막 점검...

 

 라지에터도 교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