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방과 릴레이 보도사진전

 

광주시청에 이어서 광주공항에서 12월 7일까지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김덕모 교수) 보도사진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릴레이 전시회'에 들어갔다.
호남대는 27일 신문방송학과 보도사진전을 지난주 광주시청 갖은데 이어 이날부터 광주공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지역 축제현장과 갖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앵글로 잡아낸 사진작품들이 언론인을 꿈꾸는 젊은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대학 보도사진전이 2차례 열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며, 작품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다시한번 선을 보인 것이다.
이날 사진전에는 이화성 호남대학교 설립자, 홍원표 광주공항공사 지사장, 황오현 호남대 인문사회대 학장, 김재오 호남대 문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김덕모 호남대 교수, 광주공항 이종봉 시설팀장, 권영찬 운영팀장, 등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도사진전은 호남대 신방과 학생들이 `학생들의 시각'으로 들여다본 지역의 다양한 축제장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등 50여점과 광주지역 언론사에서 활동중인 호남대 신방과 졸업생들의 현직 사진기자들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
홍원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은 “고객감사의 달'을 맞아 호남대 신방과와 연계해 릴레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사진전은 오는 12월 7일까지 광주공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