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폭포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환상적인 목포의  가을 밤을 연출하고 있는  삼색 인공폭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남 목포시 관문에 위치한 인공폭포가 목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목포시가 국도 2호선변 교통요충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부흥산공원에 설치한  인공폭포.

 부흥산공원 절개지 경사면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된 인공폭포는 주변환경과도 잘 어우러져 있으며 폭포벽면에는 반영구적이면서도 자연암에 가까운 질감을 나타내는 유리섬유강화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연못주변에 풀과 나무를 심어 자연친화적이다. 

 인공폭포 광장 앞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난간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벤치를 두어 편안한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야간에 인공폭포의 경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목포 삼학도를 상징하는 삼색(청ㆍ홍ㆍ백)의  LED경관조명을 연출하여 목포시가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있다.  인공폭포는 2면에 주폭포 높이 30m 폭 10m, 부폭포 높이 28m 폭 6m로 크고 작은 폭포수가 떨어져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초가을밤에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아래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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