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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군남면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달집태우며 소원빌어
    대보름행사 2009. 2. 9. 08:30

     

     

     영광군 군남면(면장 최정길) 제8회 '정월대보름 들불놀이제'가 8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영광군수등 ,군민,관광객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 군민 화합을 기원하고 나아가 청소년의 전통문화 이해와 향토 문화 보존을 위해 추진된 군남 들불놀이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행사는 면민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세시풍속놀이, 불꽃놀이, 윷놀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실시했고,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전통 민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영광 군남면 들불놀이제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달집 주변으로 모여 손에 손잡고 소원을 빌면서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훨훨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저마다 ..풍년기원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우리 경제도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불꽃 처럼 훨훨 날아가기를 기원했다.

     

     군남면 들불놀이제 참석한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름달과 달집을 보면서 촛불로 만든 둥둥을 띄워 하늘에 날리고 있다.

     

     최정길 영광군 군남면장<사진위 횟불을 들고있다.>은 "행사가 휴일에 펼쳐지는 만큼 많은 도시민들과 면민, 출향 인사들이 참석 했다"며 "참석한 사람들이 즐기고,체험을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듬뿍 담아 갈수있다"고 말했다.

     8일 달집과 보름달이 어우러진 영광 군남면 들불놀이 축제현장에 1천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달집과 불꽃놀이

     영광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에서 펼쳐진 제8회 정월대보름축제에서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풍년농사 기원도 하시구요..

     

     또 군고구마 체험과 찰보리쌀 인절미 시식,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해 풍성한 행사와 먹을거리로 인심과 함께 지역특산품 홍보의 장이 됐다.

     

     제8회 영광 군남 정원대보름 들불놀이제 개막식에서 정기호 영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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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날리기

     

     영광 군남면 들불놀이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마을대항 줄넘기..

     

     

     어영차 이겨라 ..줄다리기도 하고..

     추억의 투호놀이 ..

     영광 특산물인 찰보리쌀로 만든 인절미

     인절미 시식회

     푸짐한 먹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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