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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개최합니다.~~수다라 성보박물관 유물도 보고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9. 9. 15. 09:56

     천년의 빛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불갑사 일대에서 열립니다.

    신종플루로 취소됐던 행사가 다시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천년고찰 불갑사와 애틋한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전국 최대 상사화(相思花) 자생지에 울긋불긋한 상사화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에서 등산객들과 사진동호인들이 아름다운 상사화를 촬영하기위해 몰려들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지로서의 불갑면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천년고찰 불갑사,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수은 강항선생님을 모시는 내산서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 일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최대 상사화(相思花) 자생지인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주변에 울긋불긋한 상사화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객들이 화사하게 핀 상사화 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년고찰 영광 불갑사 수다라 성보박물관이 지난 12일 임시개관을 했다.
    정식개관은 오는 10월16일이다.
    현재 임시개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불갑사 수다라 성보박물관을 찾고 있다.
    관림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4시 까지다.

     불갑사 대웅전

     불갑사 대웅전 내부

     불갑사 수다라 박물관 전경

     

     

    불갑사 수다라 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간다라 황금소탑
    BC 2~3세기 파키스탄의 간다라 지역에서 꽃피운 불교 조형예술은 수세기에 걸쳐 티벳, 미얀마, 태국,중국,한국등 세계적으로 퍼져나갔으며 간다라는 불상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다라 불교미술의 소산인 "간다라 황금소탑"을 주지 만당스님의 인연원력으로 불갑사 수다라 성보박물관에 소장하게 되였다. 규모는 높이 7㎝로 소형이지만 순금으로 제작, 전형적인 간다라 스투파형 사리기 양식을 갖춘 AD 2세기경 작품으로 그 외형적 조형미는 매우 아름답다.
    원형 기단부,복발 원통형 몸체부, 5륜형의 상륜부로 구성됐다. 특히 몸체부는 화려한 장식미가 있으며 내부가 공간에는 사라장치가 설치 되였을 것으로 추정 되고있다.

     ▲대웅전 용마루탑
    대웅전 용마루 중앙에는 보탑형의 장식물이 얹혀져있다. 양쪽의 용두(龍頭)조각위에 탑형의 탑신과 사각모임지붕의 보개ㆍ복발ㆍ보주등으로 이루어져 점토로 구워낸 기와지붕이 장엄하다.

     ▲소통(蔬筒)
    소통이란 불교법회 의식때 신도들이 발원할 내용을 적어서 낭독한 후 그 발원문을 말아 넣어두는 통이다.
    불갑사 소통은 가로 23㎝, 세로 16㎝, 높이 88㎝이며 문양의 투각기법이나 단청의 상태등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업경대(業鏡臺)
    업경대는 불교 공예품의 하나로 사람이 죽어서 명부에 이르렀을 때 살아서의 죄업을 비춰준다는 거울이다. 재료는 주로 청동이나 나무로 제작된다. 불갑사의 목조 업경대는 암수 한 쌍으로 사자대좌위에 업경을 받치는 간주(竿柱)가 세워져 있다. 그 위에 업경부분과 화염문이 투각기법으로 조각 되여 올려져있다.

     ▲철불좌상
    고려초 10세기를 전후하여 철불상 조성이 유행, 그 후에도 철불및 금동불상은 계속 조성 되여져 사찰의 중요한 성보이다.
    고려시대 양식의 철불좌상은 향마촉지인의 수인을 갖추었으며, 상호는 둥근형태로서 원만하며 눈매와 입술은 고졸한 미소를 띄고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의습의 획은 선명하다.
    그 모습은 외소하지만 단아한 자세.고졸한 미소,철불의 괴질감,세련된 주물기법,개금기법의 흔적등이 표출된다.

     ▲칠성탱화
    광서 18년 (1892년) 대웅전에 봉안하기위해 당시 영광읍 주민들이 원력으로 조성된 불화이다. 능숙하고 힘 있는 필선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묘사력등에서 화사(畵師)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19세기 말 칠성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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