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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가본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경기....<매직넘버 1>..스포츠 2009. 9. 21. 10:30
20일 오후 기아타이거즈와 LG와 19차전 경기가 펼쳐진 무등야구장을 찾아갔다.
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이 야구장 입구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있었다.
잠시후 스탠드는 야구 관객들로 가득메워졌다.
노란 풍선 막대기가 물결치면서 응원전이 펼쳐지고 ...여기저기서 야구선수 이름을 부르면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 그 함성이 그대로 울려퍼지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기아타이거즈의 9회말 짜릿한 역전승으로 그 날 야구팬들은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앞으로 기아타이거즈는 한 게임만 승리하면 한국시리즈 직행을 한다.
10년만에 찾은 야구장에서 통쾌하게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는 하루였습니다.
20일자로 20번째 관중이 꽉 메웠다고 하네요..
프로야구 열기가 대단합니다.
어느 선술집이나 앉아서 있으면 온통 프로야구 이야기를 하는 정도...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이타이거즈 ..화이팅
파올볼을 잡고 환호하고있는 관중들..
야구장 가득메운 관중,
서재응 선수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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