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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설산 "강천산" 매력에 빠지다.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0. 1. 27. 13:33

     

    거북바위의 빙벽앞을 걷고있는 등산객들 

     

     

    지난 23일 주말에 순창 강천산으로 향했다.

    출발할때는 눈이 내렸지만 강천산 입구에 도착하자 날씨는 화창했다.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겨울산행을 즐겼다.

     

    강천산(높이 584m)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5.7㎢이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삼인대·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 특산물로 유명하다. 주위에 담양호·용소폭포·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강천사-적우재골-연탑암터-산성마을-담양호-금성산성과 강천사-산성산-광덕산줄기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전주·남원·광주에서 순창까지, 순창에서 강천사까지 버스가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전라북도 순창 강천산은  음양의 조화 ,자연의 쉼터로 손색이 없다. 정상까지의 산책길이 완만하여 하루 여행길로 안성마춤이다.

    겨울산의 아름다움과 폭포에서 품어나오는 빙벽 기둥들이 여행자로 하여금 마음의 정기를 더해주는 듯 하다.

    날씨가 추워서 폭포마다 빙벽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다.

     

    구장군 폭포 빙벽을 이루었다.

     바위에 고드름처럼 달려있는 빙벽

     

     

     거북바위 전경

     

     

     

     아름다운 빙벽

     

     병풍바위 빙벽

     

     

     

     강천산 계곡의 섶다리를 걷는 등산객들

     병풍바위 빙벽

     가로수길 걷는 등산객들

     구름다리 현수교에서 바라본 계곡

     

     

     눈속에 절경을 보이는 쉼터

     

     강천사

     

     

     남근바위

     사랑을 속삭이는 바위

     

     

     거북바위 앞에서 만들어진 한 가족

     바위 눈사람..

     온 가족이 손을 잡고  눈길을 거릴고 있다.

     선녀계곡

     강천산 계곡에서 놀고있는 "송어"

     

     

     

     

     강천산 저수지가 얼음으로 뒤덮혀있다.

     강천산 등산로길

     강천산 현수교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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