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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 한방 약오리"로 나른한 봄 재충전 어떠세요.맛집멋집 2010. 4. 21. 10:19
<꾸지뽕 한방 약오리>
나른한 봄이 이어지면서 식욕도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럴때 무엇을 먹을까 고민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꾸지뽕 전문 요리를 하는 하림가를 찾았다. 광주시 광산구 대산동 .
이곳 하람가는 직접 키운 닭과 오리에 야생에서 채취한 꾸지뽕을 넣고 각종 한약제를 넣고 요리를 한다.
거기에 몸에좋은 황토를 지은 식당의 아늑한 분위기와 구들방에서 몸에 좋은 오리를 먹을수 있다.
이곳은 황토팬션도 운영하고있다. 가족들이나 모임에서 가셔도 즐길만 한 곳이다.
예약문의 (062-943-2111)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생김새가 '굳이'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았으나,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 갖가지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라고 한다.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聖藥)이라 할 만하다.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한방 약오리가 그릇에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있다.
한방약오리와 국물과 함께 먹음 맛은 그야말로 입안에서 녹아들어간다.
반찬도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죽이 나오는데...이것또한 별미다.
맛있게 드시고 추천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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