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복지회, 일일 호프데이 성료

 

 

참사랑 복지회 “사랑의 일일 호프데이”가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참사랑 사회복지회는 25일 광주시 광산구 무역회관 웨딩홀 연회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일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 호프데이" 행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기름 값이 없어 난방을 잘 하지 못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난방비 마련을 위하여 실시됐다.

 

 

호프데이 행사는 무역회관 웨딩홀 연회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많은 기아차 임직원들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이 호프데이에 참석 독거노인을 돕고자 하는 기아차 직원들이 동참했다.

 

 

한편 호프데이 행사장 입구에는 그 동안 광주1공장이 참사랑 요양원과 함께 참여했던 봉사활동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열려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봉사를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광주1공장은 이날 행사를 통하여 1000만원의 금액을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위해 참사랑 요양원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광주시 광산구의 임곡, 삼도, 본량 등 농촌 지역의 독거노인 약 45명의 난방비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는 국악팀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통기타 공연, 발리댄스, 감동의 시낭송, 직원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사랑의 일일 호프데이가 막을 내렸다.

 

이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일등기업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서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