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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숲 관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등반대회 개최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2. 2. 12. 18:09
"용천사~모악산 연실봉 정상까지 숲길 개선으로 관광객 유치 발판"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 관광지 완성 할 터"나비의 고장 함평군 간부 공무원들이 함평의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현장탐방으로 직접 체험하고,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군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해보면 용천사에서 모악산 연실봉 까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숲길 등반 대탐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장석홍 함평 부군수, 군 실ㆍ과장, 읍ㆍ면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함평군은 등산로 주변 각종 시설 및 전망 좋은 곳 답사 및 보안 등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등산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설로 내린 등산로 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설경에 매료되기도 했다.
이는 군 간부공무원들이 숲길 등반대회를 통해 등산로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지역 문화 관광자원의 우수성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습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함이다.
모악산 정상인 연실봉에 도착한 안병호 함평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면서 "행복한 군민, 풍요로운 함평"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안병호 함평군수는 "먼저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알아야 널리 홍보를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등반대회를 실시했다"면서 "등반대회 실시 이후 토론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숲 관리의 발전방향 모색으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 관광지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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