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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고산봉 일대가 자연생태적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2. 2. 26. 22:23

     

     함평 대동면 고산봉(359m)  정상에서 함평군 간부 공무원들이 함평군 발전을 기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산봉 일대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 등 희귀동식물 보호 나서"

    "군, 자연생태적 숲길 정비와 살아있는 생태관광지 모색"

     

     

    나비의 고장 함평군 대동면 고산봉(359m) 일대가 자연 생태적으로 살아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 고산봉 일대에는 천연기념물인 붉은 박쥐(황금박쥐)가 서식하는 등 은 희귀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군 간부 공무원들이 고산봉 일대를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알리 기위해 현장탐방을 실시,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평군 대동면사무소에서 고산봉(359미터) 까지 7키로를 등반을 실시했다.

     

    이날 고산봉 대탐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장석홍 함평부군수, 군 실·과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고산봉 일대에는 최근까지 세계적 희귀종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 서식지인 대동면 고산봉 일대의 생태, 경관보전지역을 대상으로 동물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수달등 17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야생동물의 터전인 고산봉의 생태를 들여다봄으로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즉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산책로 개발과 자연학습장에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산봉 일대 등산로 주변 각종 시설 및 전망 좋은 곳 답사 및 보안 등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등산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것.

     

    이날 참석자들은 융단길 같은 푹신푹신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은 고산봉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함평군의 무궁한 발전과 산불 없는 한 해가 되도록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안병호 함평군수는 "먼저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알아야 널리 홍보를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등반대회를 실시했다"면서 "등반대회 실시 이후 토론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숲 관리의 발전방향 모색으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 관광지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쉼터에서 기념촬영

     오솔길 등산

    소나무숲 등산

     고산봉 정상

     올라가는 길

     

     

     함평시가지

     

     

     아차삼거리

     기를 받는 바위

     

     황토 찜질방으로 가는 길

     

     고산봉 정상 가는 길

     

     

    고산봉 정상 산불 초소

     

     멋져부러~~

     

     바위에 낀 이끼

     

     

    고산봉 정상에서시산제

     

     

     버섯

     

     소나무 이끼

     

     

     

     양탄자 같은 오솔길

     야생난

     마삭줄

     

    호랑가시 나무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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