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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으로 "명품국화" 보러 오세요. 10월26일 개막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2. 10. 18. 17:33

     

     

    세계축제도시 함평,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 10월 26일부터 개최

    - 내달 11월 11일까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 전시 볼만해 -

    - 10일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축제홍보 위한 국화전시회 개최도 -

     

    세계가 인정한 세계축제도시 함평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물결과 수준 높은 명품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6일 열린다.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는 늦가을 정취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전시 및 체험행사로 마련된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 동안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함평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관광객 동선 주요 길목에 대형 국화작품과 기획 작품을 배치한 야외 전시와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실내 전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서 펼쳐진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높이 8m의 숭례문을 조성하고 소형국화 조형물 17점으로 이동통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화동산으로 조성되는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은 국화 30만 본이 6,892㎡ 면적을 전부 뒤덮어 환상의 국화세계를 연출하게 되며, 무지개동산, 포토존 등 특색 있는 이벤트 존들도 함께 연출된다.

     

    또 마법의 성, 9층꽃탑 등 대형국화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분재 전시 200점 등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한다.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함평천지 한우를 상징하는 가로 6m, 높이 3.5m 크기의 황소조형물도 잔디광장 인근 체험학습장 주변에 연출된다.

     

     

    3만3,000여 ㎡에 이른 억새단지와 10만 ㎡의 좁은 잎 해바라기 꽃밭도 조성돼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지난 축제에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할머니 장터와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푸근한 시골인심을 느끼게 하고 군민에게는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국화따기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안종일 기증작품 전시회, 실버사진동호회 사진전, 일강 김철선생 일대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함평은 올해 세계축제협회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작품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10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국향대전 홍보를 위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기간 동안 함평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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