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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에서 국화도 보고 "따뜻한 국화차" 드세요.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2. 10. 29. 10:58

     

    <사진설명>함평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군 공직자 부인들로 구성된 여란회(회장 정송자ㆍ 왼쪽에서 네번 째))회원들이 국화차 시음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평군 공직자 부인들, 국향대전 홍보 대사 ′앞장′
    "함평군 여란회 회원 100여명 국화축제장 자원봉사 눈길"

     

    함평군청 공직자 부인들로 구성된 '여란회(女蘭會)' 회원들이 2012년 함평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공원에서 국화차 홍보와 자원봉사를 하면서 국향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

    함평군 공직자 부인으로 구성된 여란회(회장 정송자) 회원들은  지난 26일 일 개막한 함평국화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국화차 무료 시음장과 분재전시관, 만남의 광장, 잔디광장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여란회 회원 100여 명은 매일 아침 축제장으로 출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관광객들의 안내와 국화차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정성스런 고운 손길로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참맛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

     

    경기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국향이 가득한 엑스포공원을 둘러보고 은은한 향기를 맡으면서 뜻밖에 맛있는 국화차 대접을 받으니 피로가 확 풀렸다"면서 "공직자 부인들이 자원봉사로 활동하신다는 말씀에 또 한 번 놀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송자 여란회 회장은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장에 가족 단위나 단체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어 더욱 바쁘다"며 "국화차가 하루에 1~2 만 잔을 관광객들에게 제공 명실상부한 나비의 본 고장으로써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할 수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개막된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으로 그윽한 국화향이 퍼져 현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다. 한편, 201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내달 11일 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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