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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모산재 기적의 길을 걷다~~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5. 9. 12:17
황매산 모산재(767m)~"거대한 바위 덩어리 한 폭의 한국화 연상케하네요"
황매산 화사한 철쭉을 보고 황매산 모산재 기적의 길을 걷다
모산재(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케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 하며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황매정사·쇠사다리·돛대바위·무지개터·황매산성·순결바위·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로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졌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와 바위 끝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다.
순결바위는 평소 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말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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