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함평국화축제

 

깊어가는 가을, 국화를 비롯한 각종 가을꽃들의 그윽한 향기 속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 고고하게 피어나는 국화향기 따라 훨훨 날으는 나비, 국화와 나비가 어우러진 가을날의 향연, `200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함평에서 열린다.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 동안 함평읍 함평천수변공원 인근 나비축제현장에서 열린다.
봄 나비축제와 더불어 사계절 관광 함평의 입지를 굳히고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화, 호박, 곤충 등의 전시행사와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축제기간에 가을의 풍요로움과 낭만을 표현 하는 시 낭송회와 런닝머신을 달리는 멧돼지 연출되고, 아이스홍시, 복분자 와인, 호박제품, 나비쌀 등 지역특산품 판매를 한다.
또한 볏짚을 이용한 짚공예 체험도 열린다. 마람, 이엉역기, 새끼꼬기 체험, 가마니짜기 체험, 고구마 구어먹기, 콩 볶아먹기, 밤 줍기대회와 민속놀이로는 투호, 널뛰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은 깊어가는 가을에 온 가족이  함평 국향 대전으로 떠나 즐거운 체험을 하고 막바지 가을을 만끽해보자.

 

깊어가는 가을향기, 국화를 비롯한 각종 가을꽃들의 그윽한 향기 속에서 허수아비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국향축제'가 열린다.
특히 제1, 제2 전시관으로 나눠 운영되는 국화 전시관에서는 입국 다간작, 현애대작, 분재작, 다륜대작 등 450여점에 이르는 전국 최대의 국화 작품과 금강산경 조경용 국화 분재 1천여 점도 전시된다.
또 야생국화를 비롯 100여종 3천본의 식물로 꾸며진 이 전시관에는 함평군 육종 국화 신품종 15종이 첫 선을 보이고 잠자리, 귀뚜라미, 메뚜기, 여치, 사마귀 등의 살아있는 가을벌레 9종 1천800마리와 100여종 120상자의 곤충 표본도 전시된다.
호박을 비롯 다채로운 친환경 농작물로 꾸며질 제3전시관에서는 호박, 박 등 20여종의 박과류와 배추, 무, 당근 등 39종의 채소류 등 모두 80종 3천여본의 친환경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국향대전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제18회 함평 문화제'가 열려 향토문화논단, 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한시 백일장, 향토작가초대전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형형색색의 가을꽃들과 나비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태와 그윽한 향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며 “도심속의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맛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행사를 보면 동호인 등을 활용한 국화 전시와 국화 동호인 작품, 전대 국화  연구회 작품, 국화 복조작(왜화   재배)전시 등 잠자리표본 전시, 가을벌레 표본전시, 귀뚜라미, 메뚜기, 여치, 사마귀  가을국화 전시 9개 분야가 전시되고  현애대작, 다륜대작, 특수대작, 분재작, 입국다간작 호박품종별 전시, 붉은 무 등 이색농산물 전시,호박, 이색농산물을 이용한 가을  테마존 구성테마가 있는 허수아비 전시 관광객에게 포토장을 제공하고있다.
기획행사로는 가을의 풍요로움과 낭만을 표현 하는 시 낭송회 개최하고 런닝머신을 달리는 멧돼지 연출등 재미잇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 및 시식코너도 운영하는데 아이스홍시, 복분자와인, 호박제품, 나비쌀 등 지역특산품 판매를 한다.
볏짚을 이용한 짚공예 체험도 열리는데 - 마람, 이엉역기- 새끼꼬기 체험 -가마니짜기 체험, 고구마 구어먹기, 콩 볶아먹기, 밤 줍기대회와 민속놀이로는 투호, 널뛰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 ＝1인당 ▲어른＝2천원 ▲어린이,학생 1천원 ▲장애인 등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