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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이후 이면도로 빙판길 요철..시민들 불편가중...
    스케치 2005. 12. 26. 15:02

    이게 도로야 .....얼음판위로...아슬아슬..지 맘대로 움직이는 차량때문에 운전자들 고통

     

    이렇께 투거운 얼음판 ....언제 녹을련지////광주시 서구 쌍촌동 일대...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내려오는 차량..

    도로변에 쌓여진 눈위에 시커먼 먼지로 변해버린 도로...광주시 무진로

    눈 쌓인 주택가도로  광주시 쌍촌동 주택가 일대

     

     

    광주시 서구 염주체육관 4거리 육교가  완전히 빙판길로 변해 한 초등학생이 힘겹게 내려오있다.

     

     

    어~~어 .넘어지겠다...곡예를 하면서 육교를 내려오는 학생들.....(27일 오후 1시30분)

    무등산 설경(이상은 26일 현재 오후 3시상황)

     

     

     

    시내 빙판길 요철 `안전 위협’-

     

    도로 주변 주민 등 제설시 도로에 눈 살포 피해야

     

    광주.전남 폭설 지역 제설작업 안돼

     

     

    이면도로 `꽁꽁' 운전자 안전 `복병'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폭설이 그치면서 도로 곳곳의 제설작업 여부를 놓고 시·도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 지난 4일 이후 계속된 폭설로 인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곳곳에 쌓인 눈이 `얼음 돌'로 변하고 있어 접촉사고가 잇따르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26일 시민들에 따르면 시내 주요도로의 눈은 대부분 치워졌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 곳곳에는 아직 녹지않은 눈이 쌓여있거나 빙판으로 변하고 있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내 곳곳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10∼20㎝의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더구나 연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이 눈들이 `얼음덩어리'로 변함에 따라 바퀴에 체인을 감지않은 트럭과 승합차의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복병'이 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 구간은 도로 주변 주택가 주민이나 상가 주민들이 눈을 치우면서 이를 다시 도로에 뿌리는 바람에 곳곳에 가파른 요철을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날 오후부터 성탄절인 이날까지 시내 골목길 곳곳에서 운전자들간 말다툼이 속출했으며, 심지어  일부 도로에선 날카로운 `눈 요철'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또 대형트럭과 소형버스가 운행되는 일부 이면도로의 경우 맞은편에서 차량이 나타날 경우 달리 차량을 이동시킬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도로 곳곳에서 지·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빙판길로 인한 이면도로 및 골목길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들 차량들은 노면의 높이 차가 큰 빙판길에서 차량이 좌우로 크게 밀리는 슬라이딩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좁은 길을 운행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접촉사고를 내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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