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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누리에 자비를 ..도심속 무각사 신도행렬
    부처님 오신날 2006. 5. 6. 12:24


     

    부처님 오신날 무각사에서...


     

    무각사 경내에서 법요식을 갖고 공덕을 기리고 잇다...

     


     

    맛잇는 점심시간....점심공양..


     


     

     


     

    수많은 오색 연등...


     


     


     


     

    아기예수...


     

    연등접수,,,

     


     

    인상찌푸리게하는 선거용 명암들...

     

    흩어진 자치단체장들의 명암이 사찰주변에 나뒹굴고 있다.....


     


     


     

     


     

     


     

     불기 2550년 석가탄신일이자 제84회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각지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는 봉축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온 누리에 자비를..."= 이날 오전 10시 각 사찰에서는 스님을 비롯해 1만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이 오신 뜻을 되새기며 공덕을 기렸다.
      광시 서구 치평동 도심속에 자리한 무각사에서는 오전 10시께 대웅전 앞에  승려와 신도 등 2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헌향, 헌다,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등의 순으로 법요식이 열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오늘은 우리들 세상" = `어린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전국적으로  잇따라 열려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른아침부터 사찰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찾아와 부처님에게 공양을 하고 공덕을 기렷다. 또한 이번 지방자치단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운동원들이 사찰주변에서 인사를 하는 진풍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뿌려진 후보선거용 명암이 길거리에 수없이 뿌려져있어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있엇다. 짋밟히는 후보자들의 명암...무조건 알리고 봐야하는 식인가....의식이 아쉽기만하다..

    형식적으로 뿌려지는  명암인지.....알수가 없다...


     

    푸르른 5월~어린이 세상!
    어린이날 기념 전시·공연 풍성
    시립미술관 `즐거운 미술여행전'·광전아동문학인회 `시화전'
    어린이 국악뮤지컬 `흥부랑 놀부랑'·극단 C.A.T `에벌레의 꿈'

     

    이 지역 문화예술계는 어린이날(5월5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오건탁)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거운 미술여행전’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회장 정대연)는 6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상무역 광장에서 `어린이 시화전 및 어린이 잔치 마당’을 각각 개최한다.

    `즐거운 미술여행전’은 신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아빠랑 뚝딱뚝딱 프로그램, 동화나라 독후감 쓰기 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영상작가 이이남씨의 진행으로 이뤄질 `신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발표됐던 어린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편집, 상영할 예정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1차례씩 실시된다. 입장료는 무료.

    `아빠랑 뚝딱뚝딱'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책꽂이와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것으로 `나무곤충 만들기’ 등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코너로 운영되며 `나무곤충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재료비는 3만원.

    `동화나라 독후감쓰기대회’는 동화나라 전시장에 배치된 동화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으로 심사는 문학평론가 김형중씨가 맡는다. 입상자에게는 미술나라상을 비롯해, 동화나라상, 미디어상, 동구리상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오는 10일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문의 062-525-0968.

    또 `어린이 시화전 및 어린이 잔치 마당’은 광주방림초등학교 문예반 학생들의 작품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동시낭송 및 구연동화와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노래패들의 노래한마당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회원들의 아동문학 도서와 한림문학재단이 기증한 도서들도 전시될 계획이다. 개관식은 6일 오후 4시 광주지하철 상무역 광장.

     문의 062-417-9001.

     

    이와함께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공연도 풍성하다.
    먼저, 광주mbc가 지역 최초로 제작한 어린이 국악 교육뮤지컬 `흥부랑 놀부랑'이 5·6일 각각 오후 5시, 7일 오후 2시 등 3차례에 걸쳐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10·11월 4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초·중학생들이 꾸미는 이번 국악뮤지컬은 `한국무용', `판소리', `연극' 등 다앙한 장르를 한무대에서 접할 수 있다.
    또 `아침에' 등 교과서에 수록된 곡들을 편곡, 전통악기로 연주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관람료는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문의 062-360-2623.

     

    또 지역 최초로 창단된 어린이 극단 C.A.T(Child Actor's Theater·대표 김종필)도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한국시멘트(광주역 앞) 2층 아트홀에서 창단 작품 `애벌레의 꿈'을 공연했다.
    `애벌레의 꿈'은 날지도 못하고 모양도 예쁘지 않은 애벌레가 다른 곤충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다가 나비로 태어나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들 사이의 `왕따 문제'를 곤충 세계로 우화적으로 표현, 진정한 아름다움과 우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단 C.A.T는 지난 3월 1일 창단, 연극놀이와 교육연극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연극을 공연하는 단체로 단원들은 모두 어린이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발된 공인 전문예술강사들이 연기지도를 맡고 있다.
    무료 관람. 문의 062-383-0540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세정아울렛도 5일 오후 6시 1층 광장에서 `7공주 콘서트 및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가족사진 무료 촬영'과 `도자기 빚기'·`찰흙 만들기'·`한국화 그리기'·`손도장 찍기' 등 무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밖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디오스 냉장고(1명), 2등 디오스 김치 냉장고(2명), 3등 공기 청정기(3명), 4등 자전거(20명), 5등 가족식사권(70명), 6등 세정 1만원 상품권(204명)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의 016-9602-2436.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도 5일 어린이날 및 석가탄신일이 겹친 연휴를 맞아 오후 7시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1부에서는 남도민요 `보렴'을 시작으로 부채춤, 사물놀이, 가야금 3중주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불교가요 `운주사'·`가야지'와 관현악 연주, 그리고 어린이들이 특별 출연헤 동요모음곡을 남도국악원 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국악원 방문객들에게는 각종 전통놀이 기구와 국악기 체험, 국악기 전시장 관람 등 전통문화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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