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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의식 세살버릇 여든까지...나도 교통경찰관
    스케치 2006. 10. 2. 08:56


    엄마.아빠 안전벨트 착용하세요....

     


     어린이 교통경찰관 발대식.....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현대 유아스쿨....

     

    교통켐페인 나서....1일 꼬마 교통경찰관....

     

    현장학습통해  교통질서 확립...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현대 유아스쿨(원장 양시용)은 지난 29일 우리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 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12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현대 유아스쿨(6∼7세)학생들은 경찰복장을 입고 교사와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켐페인 발대식을 갖고 피켓과 프랑카드를 들고 정해진 교통 교육장에서 교육보다는 어린이들이 항상 이용하는 동네 네거리에서 1일 꼬마 교통경찰관이 되어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시용 현대 유아스쿨 원장은 “ 유아기부터 올바른 교통행동을 익히는 것은 장래의 자신과 남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적인 질서를 준수하는 것을 배운다” 면서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교통사회인이 될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기위해 교통 켐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때부터 배우는 안전교육, 가장 즐겁고, 가치있고,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하는것 같다”고 면서 “ 교통켐페인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재난과 재해로부터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파수꾼 역활의 소임을 다하고 각박한 이 사회의 모든 사람을 지켜주는 희망의 작은싹을 틔우는 횃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교통 켐페인에 참여한 손유진양(6세)은 “교통 경찰관 복장을 입고 길거리에서 직접 경찰관 흉내를 내고나니 경찰관이 된 기분”이라고 앙징스런 모습으로 말했다.
     한편 현대 유아스쿨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켐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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