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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요즘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빨간 동백꽃이 활짝핀 강진 백련사로 향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의 백련사에는 때맞춰 핀 붉은 동백꽃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정취는 강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백련사 주변에 7000여 그루의 동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