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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봄 다소곳이 앉아있네... 구례 산동 산수유축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원 불변의 사랑을 찾아서" 봄이 왔다. 겨우내 기다렸던 봄이 잠든 밤사이 소리 없이 살포시 다가와 다소곳이 앉아 있다.수양버들은 벌써 속옷을 엷은 녹색으로 갈아입는 중이고 얼었던 땅을 뚫고 기나긴 겨울을 숨어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