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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뒤 다시 세찬 바람을 동반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농촌들녘에는 폭설로 시설물이 주저앉아 여기저기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이러한 가운데 설명절을 20여일 앞두고 굴비의 고장 영광 법성포로 향했다. 눈이 얼마니 왔는지 차량이 다니는 도로만 눈이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