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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계절 5월, 남도는 온통 축제로 들썩인다. 5월 한달동안 도내 곳곳에서 남도 특유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품격 높은 축제한마당이 구성지게 화려하게 펼쳐진다. 농촌들녘의 산야에는 온통 푸른물감과 연분홍색 물감을 여기저기 뿌려놓듯이 들꽃과 나무들이 생기를 되찾았다. 4월말부터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