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따스한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봄처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마찬가지리라. 그윽한 새봄의 향기를 어느곳보다 신선하게 여과없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의 광화문과 중심점, 도로원표에서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내려오면 정남쪽 바닷가 정남진 장흥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