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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야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네 상큼한 봄바람에 춤추는 꽃잎처럼 나그네 마음도 흩날리기 시작하니∼∼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2008 영암 왕인문화 축제와 벚꽃이 만개한 배경으로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풍경은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