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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리잡은 장미원인 죽화경(竹花景) 마당에서 고양이와 개가 함께 살고있어 화제다. 주인이 없는 저녁에는 고양이는 개집을 나와 다른데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이 트면 개집으로 찾아와 같이 놀고있다는 것이다. 진도개(?)는 개집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혀로 쓰다듬고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