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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천년학' 세트장 주변에 푸르디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 수채화 물결이 한데 어울려 장관이다. 따스하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는 봄볕 속에서 노란 유채꽃은 물론이고, 자색 목련이며 흰 벚꽃까지 흐드러지게 피어올랐다. 정남진 장흥의 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맑고 투명하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