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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구 학교역에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 동력원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진 급수탑. 이 급수탑은 호남 서남부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있다. 급수시설로서 34년 동안 철도운송에 큰 역할을 해 왔으나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1955년에 급수탑의 기능을 상실, 오늘에 이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