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하면서 전남 여수지역 수백가구가 정전이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여수시와 여수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여수 남서쪽 68㎞ 부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여수지역에는 초속 15m가 넘는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