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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교의 맥가이버 유재현씨 "뚝딱 뚝딱 희망을 손질하죠" 늦깎이 한글 배우는 어머니들의 '보금자리' 형광등 갈기 ·책상 수리 등 5년째 봉사활동 전남도청에서 업무용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는 유재현씨(48)는 퇴근하면 곧장 집으로 가지 않는다. 자동으로 그의 발길은 유동으로 향한다. 비가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