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가 제철을 맛낫다....여름철 보양식..담백한 맛....

먹기좋게 놓여진 민어회.....참으로 고소하고 ..입안에 쩍 달라붙는데 ...그 맛이 지금도 입가에.... 

 

싱싱함 그리고 여름 보양식으로 으뜸인 민어가 제철을 만났다.

보통 무게가  20키로그램 정도가 더 큰 민어가  맛있다고 한다.

신선한 민어회와 얼큰한 민어탕으로 여름나기 보양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7~8월에는 민어가 제철입니다.

민어는 물고기 중에서 소화 흡수가 빨라서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하고 노인 및 환자의 건강회복에 가장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름에서 보듯 백성(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물고기가 민어인데요.

평소 삶에 짓눌려 부모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사람은 제상에라도 꼭 올려야 하는 것이 민어였습니다.

 

민어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 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흰살생선으로 비린내가 거의 없어 맛이 담백합니다.

단맛이 약간 돌며, 싱싱한 민어로 회를 뜨고 남은 것으로 매운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눈이 투명하고 아가미가 붉으며 비늘이 상하지 않은 것이 싱싱한 민어를 고르는 방법이다.

 

 민어 부레....

 민어 뱃살부위....

무안군 망운면 망운 사거리....동원 식당....061-452-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