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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3단계1차 컨부두 준공
    공장.공단 2007. 9. 6. 14:07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 준공식이 6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와 항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에서 열렸다.
       한 총리는 치사를 통해 "광양만 권은 앞으로 물류와 비즈니스, 첨단 생산기능, 교육.의료, R&D(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이라며 "광양항 배후단지에 세계 유수의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광양-목포, 광양-전주 고속도로와 전라선 철도복선화 등 광양항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는 광양항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대가 반드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정이기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광양항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3단계 1차 부두 개장 등 여러 호재에 힘입어 반드시 국제물류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 준공으로 광양항은 직선 부두길이가 5.7㎞, 수심이 17m에 달하게 됐고, 연간 550만 TEU의 처리 능력과 16개 컨테이너 선석을 갖춘 초대형급 항만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3단계 1차 부두 준공식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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