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목화> 보러오세요~~~곡성 겸면...

 활짝핀 목화.....

 

전남 곡성에서 목화축제가 열린다.

   곡성군은 "29-30일 곡성군 겸면 칠봉리 목화공원 일대에서 '제 6회 겸면 목화축제 한마당'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겸면 목화축제는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고 전국에서도 드물게 목화를 주제로 하는 데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5천㎡의 목화밭에 목화가 만발한 특이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이색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축제의 최고 볼거리는 목화종자 파종부터 재배.생산.솜타기 등 목화가 옷감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목화전시체험관이다.
   이 체험관에서는 목화 솜타기 시연 관람과 함께 관광객도 솜을 직접 타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6㎞ 길이의 겸면천 생태체험 코스 답사, 소달구지 타보기, 겸면천에서 민물고기 잡기, 심청 마당극, 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약재로 인기가 높은 목화씨와 목화솜 판매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겸면사무소 신동준 계장은 "잊혀져 가는 옛 농작물인 목화를 배경으로 전통과 환경문제를 생각해보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베들을 이용해 천을 만들고있는 아낙네들...

 

 

 

 

 6.5키로에 달하는 하천변과 목화공원에 목화가 피기 시작했다.

오는 9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곡성군 겸면 목화공원에서 열린다.

잊혀가는 옛 농작물인 목화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우리의 옛 정취를 살리고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행 사 명 : 제6회 겸면 목화축제
     주    제 :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 부    제 :  목화와 함께 그리운 옛 향수를!
     축제기간 : 2007년 9월 29일(토) ～ 9월 30일(일)/2일간
     장    소 : 겸면 목화공원
     주    최 : 겸         면
     주    관 : 겸면 목화축제 추진위원회
     후    원 : 곡성군 겸면기관ㆍ사회단체, 재경ㆍ재광향우회, KBC방송국
     진    행 : 겸면목화축제 추진위원회, 이벤트사
Ⅱ. 주요 행사
     식전 행 사 → 사물놀이 전통무용, 심청 마당극, 전통 농악놀이
     참여ㆍ체험행사 → 추억의 달구지타기, 옛농작업체험, 옛놀이체험, 자연생태관찰,                               목화전시관 관람,짚풀공예체험,페이스페인팅,토피어리,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손으로 만드는 세상, 물놀이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OX퀴즈 대회
     이벤트  행 사 → KBC축하쇼, 청소년어울마당, 목화가요제, 사과깍기ㆍ먹기대회,
                        난타 공연
     부 대  행  사 → 농특산물 판매, 목화 화분, 목화솜, 목화종자 전시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사진전시, 야간 수중 연등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