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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자락 ~추억의 기차팬션 인기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8. 5. 1. 19:29
곡성 섬진강변에 또 하나의 명물로 등장한 곳이 기차팬션이다. 곡성군은 오곡면 송정리 옛 전라선 가정역 섬진강 기차마을 종착역에 기차팬선을 최근에 개장했다.
조성한 이 펜션들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기차펜션은 실제 옛 통일호 기차 4량을 개조해 7개의 방으로 만들었다. 28㎡(8.6평) 정도의 각 방마다 주방과 세면ㆍ난방시설을 완비했고, 4인 가족이 쉴 수 있는 규모의 침실도 갖췄다. 또 목조 재질로 만든 펜션은 모두 9개동이다. 36㎡(11평)짜리가 3개동, 40㎡(12평)짜리가 5개동, 50㎡(15평)짜리가 1개동이다.거기에 기차마을 레스토랑도 있어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충분하게 제공하고 있다.기차팬션이 인기가 폭발하면서 주말에는 예약이 만석이 돼여 예약하기가 힘들다고한다. 인터넷에 '섬진강 기차마을 펜션'을 쳐서 예약하거나, 펜션관리사무소(061-362-5600)으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이 완비되여있어 온 가족들에게 큰 호을 얻고있다. 기차펜션 인근 강 건너에 자리한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밤 9시부터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다. 또 가정역 주변 잔여 폐철도 2.8㎞ 구간을 철로자전거 관광로로 조성하고 시발역인 곡성역에는 소나무 300그루, 장미 1만 그루, 14만8천㎡의 유채밭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을 만들었다.
자~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맑디맑은 섬진강 자락에 자리잡은 기차팬션에서 하루밤을 묵으면서 따스한 봄날에 온 가족의 사랑과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바램입니다.
섬진강 기차펜션관리사무소(061-362-5600)기차팬션 내부
기차마을 레스토랑
가치팬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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