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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철 추억의 해변으로 떠나요.. 완도 신지명사십리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8. 7. 22. 09:16

     완도 신지 해수욕장 그늘막...이국적인 맛이 난다.

     

     올 여름 피서는 어디로 가볼까. 폭염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다. 피서지로 소문난곳에는 어디 어느곳이나 인파들로 가득메워 질 것이다. 누구나 '휴가때 잘놀고 잘쉬고 싶다'는 욕구는 있는법.
     그러나 잘 노는것은 그리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먼저 목적지를 알아보고 어디로 가서 숙박을 할 것인가 정해야 한다. 가족들의 저마다 취향과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함은 당연한일.
     
     휴가를 떠날려면은  아침일찍 서둘러서 가는것이 좋을것 같다. 목적지로 출발하는 차안에서 온통 밀리는 차량에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지고 간혹 새치기하는 차량탓에 부글부글 스트레스도 받는다. 이렇다고 휴가는 포기할 수 없는일. 저마다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밤잠도 설치기도 한다.
     명소와 계곡, 피서지로서 즐길 만한 곳도 있지만 , 그래도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여름휴가 만큼은 시원한  바닷가가에서 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자.
     
     그래서 이번에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있는 곳으로 안내할까한다. 청정해역 완도의 해수욕장과  인근의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4계절 중 가장 화려한 여름계절을 맞아 후회 없는 휴가철을 보낼 수 있는 곳 , 청청해역의 대명사로 불리고  장보고의 해상무역으로도 유명한 완도.
     끝없이 펼쳐진 금빛 모래가  유난히도 빛났던 곳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연륙이 되면서 더욱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는 여름 해수욕장으로의 몫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남해안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손꼽히는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여름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찾아들고있다.
     벌써부터 사랑의 텐트촌 130동이 설치되고 민박집과 숙박업소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전국의 피서객으로부터 해수욕장의 인기도를 실감하고 있다.
     
     그 동안 원활한 교통소통과 편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1주차장에 주차권 자동 발권기를 설치하고, 2주차장은 친환경적인 천연 잔디불럭으로 산뜻하게 주차장을 갖추고 임시주차장 확보 등 동시 3,000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자가용 이용객에게 최대한의 쾌적한 편의를 제공하고있다.
     

     시원한 완도 신지해수욕장

      또한  울몰지구 관광민박단지 조성으로 객실마다 바다가 보이는 휴머니틱한 숙박시설을 완비하였고 소나무숲 사이로 원목데크 탐방로 2.5km를 설치하여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고 , 모래사장에 친환경적인 그늘막을 설치하여 한층 낭만적인 피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그리고 한여름 관광객과 피서객을 위하여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모래조각전 및 체험행사, 26일과 8월 2일 푸른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8월 6일과 7일에는 필리핀 관광청에서 섬머케러번페스티벌을 개최, 필리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19일부터 모래사장에 상설 공연장을 시설하여 완도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낭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바가지요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담당 1책임제 바가지 물가지도단속, 계절음식점 위생점검, 쓰레기 처리문제 등 다각적인 피서객 맞이에 준비 점검을 완료했다.
     

     

     시원한 그늘막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있는 피서객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그늘막

     몽골텐트

     울창한 완도 신지해수욕장 소나무 숲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적합한 곳으로 백사장 뒤편에는 울창한 송림이 자리잡고 있어 산림욕도 즐길 수 있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여름추억을 만들고 나서 완도항 물양장 해변공원으로 가보자.

     완도항 해변공원

     

     이 해변공원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1,000m, 면적 23,730㎡에 구간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시설들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빛의광장은 빛과 갈매기를 모티브로 빛의 향연을 연출함으로써 완도군의 아름다운 야간 해안 경관을 창출하게 됐다.  주요 시설은 바닥조명(LED) 146개와 갈매기 열주 8개소 및 사각플랜터로 되어있다. 그리고 실개천은 아득한 기억속 개울가에서 물장구치며 놀던 동심의 공간과 참여공간을 연출하여 조성,특히 완도군의 군화인 동백꽃을 형상화한 분수대를 설치하여 완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놓았다.
      
     
     해변공원내 빛의광장 및 실개천이  빛과 물 그리고 음악이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와 신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완도항을 찾는 모든 이에게 진한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참여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시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공원에는 가로공원과 최경주 광장, 바닥분수대, 야외음악당, 빛의 광장, 실개천 등이 조성됐다. 이 해변공원은  새로운 완도 관광명물로 등장했다. 무더운 여름 완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실까요.
     

     

     해변공원내에있는 최경주 광장

     민어회

    김종식 완도군수  

     

     

     "건강의 섬 완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2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전국 제1의 청정해역인 완도로 관광객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내 최대 크기의 국립공원인 완도는 새파란 바다와 경사가 완만한 해수욕장에 기암괴석이 자아내는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면서 "장마가 끝나면 많은 피서객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정비 등 탐방객 맞을 준비를 끝내다"고 말하는  김종식 완도군수 .
     김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맛좋고 질좋은 광어, 전복, 김, 톳, 다시마등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장보고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해상왕국을 건설,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고산윤선도선생께서 활동하셨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고 덧붙혔다.
     완도군은  매년마다  피서객 100만명이 다녀간데 이어 올해는 더많은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기관단체임직원 및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적합한 곳으로 백사장 뒤편에는 울창한 송림이 자리잡고 있어 산림욕도 즐길 수 있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 군수는 "특히 완도항 해변공원의 빛의 광장에는 빛과 갈매기를 모티브로 바닥조명 등을 설치해 빛의 향연을 연출해 새로운 완도 관광명물로 등장했다."며 " 해변 공원에 조성된 빛의 광장은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저 쇼와 신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완도의 밤 풍경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준공을 앞둔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는 사계절동안 아름다운 꽃을 볼 수는  거리를 만들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이라며 "앞으로  이 다도해 일출 전망대가 완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 부각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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