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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 장애우 목욕봉사 실시함평 2011. 3. 23. 22:53
함평경찰서(서장 김치중)는 23일 오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장애우시설인 샤론의 집을 방문, 생필품전달 및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목욕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함평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한 모금운동과 지원활동으로 2001년부터 결연을 맺은 후 매월 실시해 오고 있다
샤론의 집 변동훈 원장은 “어렵고 힘든 일인데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동과 함께 큰 힘을 얻고 있다” 고 말하며 경찰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평소 사회적 약자 및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치중 함평경찰서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봉사경찰상을 정립하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또한 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자투리 운동 등을 통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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