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함평군 민선 5기 1주년, "군민과 만남" 성료
    함평 2011. 7. 8. 15:58

     

     함평군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군민과 만남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월야면 월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안병호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섬기는 행정” 펼치겠다.

    “무지갯빛 안개꽃보다 연기나는 공장 유치 총력”

    "교육비 투자로 돌아오는 함평 교육 만들 터"

     

     

     

    개인 안병호를 도와주라는 것이 아니라 민선 5기 안병호 함평군수를 도와주십시오”

    안병호 함평군수가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8일 함평군 해보면과 월야면을 끝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해 군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민과 대화에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기치로 내건 민선 5기 안병호 함평군수의 1년간의 화두는 ‘경제 활성화와 소통’, 그리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 이었다.

    안 군수는 이날 함평 월야면 월야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양규모 함평군의회 의장, 군 실과소장, 사회단체장, 여성대표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농ㆍ축ㆍ어업단체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군수와 군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함평군 지난 4일 함평읍을 시작으로 9개 읍ㆍ면을 8일까지 순방, 민선 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향후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으로 찾아가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만남행사를 추진했다.

     

     8일 오후 함평군 월야면 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군민과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이 안병호군수의 답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함평 군민과 만남의 행사에서 지난 2006년 3만8천600여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3만6천700여명으로 2000여명이 줄고, 올해 6월말 3만6천490여명으로 6개월 만에 200여명이 더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군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무지갯빛 안개꽃보다 약간의 연기가 나는 공장을 유치하고,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교육 환경의 경쟁력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군 전체 예산의 1%에 해당하는 25억 원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 여건 개선 및 글로벌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즉 돌아오는 함평교육으로 인구를 증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 군수의 1년 성적표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함평천지한우 명품화 전략, 함평 사랑 상품권 발행, 축제 쿠폰을 통한 경제축제 개최, 해보 농공단지 확정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이다. 또 겉치레와 전시성 행정은 과감히 배격하고 오직 지역 발전과 군민 소득 향상 및 생활 편의로 직결되는 내실 있고 실용적인 군정추진에 주력해 온 점도 눈에 띄었다.

     

    안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기업유치 조직 강화 및 농축산업 부서의 기능 확대를 중점으로 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실속 있고 내실 있는 경제축제 기반 구축을 위해 축제쿠폰을 도입, 두 번의 축제에서 4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14억여 원의 입장료 수입을 거둬들였으며, 축제장 내 농축특산물 판매장을 확대 운영해 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 군민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었다고 피력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9개 읍ㆍ면을 돌면서 군정 성과와 문제점을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순회를 한다"면서 "군민들과 폭넓은 장으로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수렴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 군수는 군민과 대화가 끝난 뒤 수해복구공사, 호우 시 상습지역, 호박사랑 농조합법인, 노인요양시설, 대동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