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비친 화려한 불꽃놀이

 

광산구 첨단지구 쌍암공원 봄꽃축제.화려한 개막..////

 

 

30일까지 첨단 쌍암호수공원서 다채

 

`꽃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광산꽃박람회가 지난  21일 첨단 쌍암호수공원에서 개막됐다.

광주시 광산구는 구민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세계꽃박람회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이날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봄꽃축제에 들어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광산꽃박람회는 광주시민과 외지인 등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화훼농가와 화훼단체, 업체, 전문가 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하며 실내전시장과 관람객을 위한 교육 및 체험장을 갖춘 실회전시장, 소규모 음악회, 사생대회, 꽃 비빔밥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실내전시관은 꽃박람회 주제를 표현하는 공간인 주제관, 자생화관, 희귀전시관, 석부작관, 선인장관, 분재관, 동서양란관, 화훼장식관, 토피어리와 수공예작품을 테마별로 전시한 공예관, 고부가가치농업 화훼산업을 소개하는 농협관 등 10개 존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BC 주부가요열창, 마술공연, 화훼장식경연대회, 헤어아트쇼등 매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희귀식물, 작품성 있는 분재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호수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조명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초·중·고등학생 1천원, 6세 이하와 65세 이상,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조직위원회 062-940-9884, 구청농림진흥과 062-940-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