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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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억새가 출렁이는 장흥 천관산 다녀왔어요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10. 7. 20:03
장흥군 천관산(723m)에 흐드러진 억새가 가을을 반기며 은빛물결이 장관이다. 가을마다 산을 뒤덮는 억새는 장흥군의 손꼽히는 절경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내장산·월출산·변산·두륜산)중 하나로 기암괴석과 연대봉에서 구정봉까지 억새가 넘실거리는 10리길이 유명하다. 천관산 억새는 10월 중순부터 말경 사이에 절정을 이루며, 해질 무렵의 억새밭 풍경은 다도해의 풍광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억새밭 산행은 장천재에서 금강굴∼구정봉∼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원점 회귀형 코스가 일반적이다. 억새밭을 거닌 뒤 가을 대표 먹거리인 전어와 쭈꾸미로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장흥군 #장흥 천관산 #억새 #기암괴석 #호남 5대 명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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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볼만 한 곳]순백의 메밀꽃 일렁이는 장흥군 선학동 마을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10. 7. 16:16
◆[가을에 가볼만 곳]순백의 메밀꽃 일렁이는 장흥군 선학동 마을 요즘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이 순백의 메밀꽃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고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는 총 3만여평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져 있다. 아울러 선학동 마을은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마을이야기 자랑대회에서 은상, 2017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경관 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 전라남도와 KBC 광주방송국 주관, 좋은이웃 밝은 동네 대상 등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수상한 바 있다.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마을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창작 현장으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마을 이름을 ‘선학동’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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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모산재 기적의 길을 걷다~~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5. 9. 12:17
황매산 모산재(767m)~"거대한 바위 덩어리 한 폭의 한국화 연상케하네요" 황매산 화사한 철쭉을 보고 황매산 모산재 기적의 길을 걷다 모산재(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케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 하며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황매정사·쇠사다리·돛대바위·무지개터·황매산성·순결바위·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로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졌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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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여행지 "천년학(千年鶴)" 영화 촬영지~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 유채꽃 만개◆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21. 5. 4. 18:47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부처님오신날 가볼만한 전남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 샛노란 유채꽃 휴일에 맞춰 가족·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 봄비가 내려도 운치가 있고, 샛노란 유채와 득량만 바다와 어울려 장관~~ 이곳 선학동 마을에서 지난 200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 작품 "천년학(千年鶴)"을 촬영했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청준의 단편 '선학동 나그네'가 원작이며, 1993년에 크게 흥행했던 "서편제"의 후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