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엘리시아-상설 즉석요리 뷔페점탄생..고객들 감동..
    맛집멋집 2007. 6. 21. 11:45

     음악이 흐르는 환상적인 뷔페.....광주 상무지구 세정아울렛 3층...고품격 뷔페...엘리시아...

     

    20여명의 최고의 요리사들이 1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체인점도 내주는데 ...

    뷔페 맛이 깊어지고 생생해졌다
    즉석 안심스테이크맛 `입안가득 감동가득'
    메뉴의 전문화·오픈 키친열풍 대세

     

    뷔페 레스토랑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메뉴의 전문화와 오픈 키친, 즉석요리가 특징이다.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을 취향대로 골라먹는 뷔페 레스토랑.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메뉴여서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느낌을 줬던 것도 사실.
    이 지역 최초로 광주 상무지구에 문을 연 상설 즉석요리 뷔페 전문점 `엘리시아'를 찾아 뷔페 레스토랑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봤다.

     

    월남쌀....

     

    #양보다 질
    가장 큰 변화는 뷔페의 전문화. 일식, 중식, 이탈리아식 등 특정 국가 음식이나 샐러드, 디저트 등 특정 테마의 음식으로 승부하는 추세다.
    그뿐만 아니다. 갑각류, 퓨전 요리처럼 좀더 세분화된 요리 뷔페까지 등장했다. 전문 뷔페는 기존 뷔페에 비해 기호에 맞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음식의 질도 높다.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기호가 반영된 것이다.

    #주방이 속살을 드러내다
    주방을 공개하는 것도 새로운 트렌드. 이른바 `오픈 키친' 열풍이다.
    오픈 키친은 손님이 직접 식재료와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것. 조리사들은 위생상 완벽을 기해야 하므로 말 한마디도 함부로 할 수 없지만.
    20일 저녁식사를 하러 `엘리시아'를 찾은 회사원 이모씨(39)는 “보는 재미까지 합쳐져 시각, 후각, 청각, 미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홍합

     연어...

     청어알...

     야채전...

     

     

     

     #방금 만든 음식을 고객 품안에
    `엘리사시아'의 즉석 요리는 20여명의 조리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을 직접 골라 요리사에게 전해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원하는 요리를 바로 만들어 준다.  뷔페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신선도의 문제를 해결했다. 철판구이, LA갈비구이, 회와 초밥, 스파게티 등을 원하는 스타일로 먹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다.
    특히 `엘리시아'는 런치뷔페(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서는 주부들의 고객을 거냥, 추억과 낭만이 깃든 통기타 연주를, 디네뷔페(오후 5시∼밤10시)에서는 잔잔한 음율과 선율의 감동적 교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요부터 팝·클래식까지 감상할 수 있게 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꽃 비빕밤..

     

     

     

     

     

     

     오징어 순대...

    #뷔페의 유래
    “맘껏 먹자” 스웨덴 바이킹 풍습서 유래

    뷔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에서 시작된 음식문화다. 9∼11세기 바이킹들이 오랜 항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널찍한 상 위에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식성대로 배부르게 먹던 풍습이 자리 잡은 것이다. 배에서는 먹지 못한 신선한 음식을 맘껏 즐기는 일종의 축제였다.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뷔페 상차림을 `스모르가스보드'라 부른다. `빵과 버터를 식탁에 놓고 마음껏 들게 한다'는 뜻이다. 프랑스인들은 이를 `뷔페'라 불렀으며 이 말이 전 세계로 퍼졌다. 뷔페는 좁은 장소에서도 많은 손님을 치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뷔페는 크게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시팅 뷔페'와 서서 먹는 `스탠딩 뷔페', 음식보다 음료와 안주 위주로 간단히 먹는 `칵테일 뷔페'로 나뉜다.

     

    장어요리///

     밤 호박...

     18여년동안 음식업에 종사하면서 일하시는 백남극 사장...

    #데이트·가족모임 장소로 OK
    뷔페 레스토랑은 주로 돌 회갑 등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계모임 장소로 이용됐다. 하지만 요즘은 신세대 연인들의 데이트, 또는 비즈니스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상견례 장소로도 이용된다. 레스토랑 내 별실이 생긴 후 나타난 현상이다.
    엘리시아 백남극 대표이사는 “탁 트인 홀에서 식사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연인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하고 가족들이 한데 모여 식사할 수 있도록 오픈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18년동안 외식업계에 종사해온 백 사장은는 “광주에 유일한 상설 즉석 뷔페점을 처음 시도한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질 좋은 재료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고객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이다”고 전했다.
    런치뷔페 요금은 평일 1만9천원, 주말엔 2만4천원. 디너뷔페는 평일 2만4천원, 주말 2만9천원.
    문의 062-385-3000. 011-645-3303

Designed by Tistory.